척추 클리닉에서는 경추, 흉추, 요추부의 동통, 외상 및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분야로, 흔히 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 탈출증, 퇴행성 척추 관절염, 척추관 협착증, 척추 분리증 및 척추 전방전위증, 척추에 발생하는 염증과 종양, 척추 측만증 같은 척추의 변형 및 척추 골절 등을 진료하고 있으며, 골다공증에 대해서도 전문적이고 체계있는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척추 뼈의 이상유무와 디스크 간격의 변성 변화, 협착등 을 확인합니다.
디스크의 후방 돌출 및 압박 유무를 알 수 있고 척추뼈의 변화 및 척추관의 상태를 보다 더 잘 나타냅니다.
디스크의 변성정도 및 돌출, 척추신경의 상태를 보다 더 정확히 나타냅니다.
약 80%의 환자는 수술을 하지 않아도 약물 투여 및 물리치료로 많은 증상의 호전을 나타냅니다. 추간판 탈출증이 경미한 경우 초기에는 안정과 골반 견인 등으로 치유가 가능하나 보존적인 치료에 듣지 않고 심한 방사통과 마비가 지속될 때에는 다음과 같은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20-30대 전후의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완전 파열되지 않는 추간판 탈출증에 적응이 됩니다. 탈출된 디스크를 직접 제거하는 것이 아니고 추간판에 삽입된 가는 주사 바늘을 통해 레이저로 디스크의 중앙부위를 제거함으로서 디스크 내의 압력을 줄여주고 탈출된 디스크가 함몰 되게끔 하는 간접적인 방법입니다. 수술을 하지 않은 장점은 있지만 적응대상이 변성변화가 없는 젊은 연령층과 파열되지 않는 디스크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완전 파열되지 않는 디스크에 적응이 되는 비교적 보존적인 수술방법으로 피부로부터 약 6mm의 가는 관을 디스크에 삽입하여 관을 통해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디스크가 완전히 파열되어 척추관내로 빠져 나온 경우에는 앞서 이야기한 방법으로는 치유가 되지 않으며 오로지 수술적인 방법으로만 완치가 가능합니다.